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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가스터빈 수출 확대 공로로 경제부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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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6. 07. 0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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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구윤철 경제부총리(앞줄 왼쪽부터)와 박상현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이 1일 서울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 본점에서 열린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가 국가경제 발전과 수출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경제부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 북미 시장에서 첫 가스터빈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수주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서울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 본점에서 열린 '50주년 기념식'에서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윤철 경제부총리와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을 비롯해 박상현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등이 참석했다.

회사는 정부 국책과제로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을 개발하고, 한국서부발전 김포열병합발전소에서 실증을 완료했다. 가스터빈은 천연가스 등을 연료로 연소시켜 발생한 고온·고압의 가스로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는 핵심 발전설비다.

또 정부와 한국수출입은행이 추진하는 '공급망안정화 선도사업자'로 선정돼 협력사 생태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수주 경쟁력을 높여왔다.

이외에도 지난해 14조7000억원을 수주하며 역대 최대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앞으로 대형원전, SMR(소형모듈원전), 가스터빈, 신재생에너지 등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국내외 사업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 사장은 "정부와 한국수출입은행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국산 가스터빈의 첫 해외 수철, 공급망 안정화 등 뜻깊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가스터빈, SMR 등의 수출을 확대하며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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