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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등급은 인증 평가를 받은 기업들 중 상위 15% 이내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동종업계에서는 상위 8%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엘디카본은 특히 '지속가능한 조달' 분야에서 최상위 수준의 평가를 받으며 글로벌 공급망으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총점 기준으로도 폐타이어 순환자원 업계의 글로벌 경쟁자인 독일 '파이럼' 대비 10% 이상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번 평가는 단순한 ESG 인증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미쉐린이 10년 넘게 에코바디스를 협력사 선정·관리 기준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처럼 향후 글로벌 타이어·석유화학 고객사 공급망 실사와 지속가능 조달 요구 대응 과정에서 중요한 신뢰 지표가 될 전망이다.
엘디카본은 최근 당진 폐타이어 순환시설 정상화와 함께 재생카본블랙, 열분해유 납품을 재개하며 차세대 재생카본블랙 GCB-600G의 양산도 준비하고 있다. 기존 버진카본블랙(vCB)을 80%까지 대체할 수 있는 신기술이 적용돼 엘디카본의 신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황용경 엘디카본 대표는 "글로벌 공급망 기준에서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 조달 등 ESG 전 영역의 경쟁력을 고도화해 글로벌 고객사들이 신뢰할 수 있는 순환경제 기업으로 성장할 것"라고 말했다.




![[image] 엘디카본 에코바디스 인증](https://img.asiatoday.co.kr/file/2026y/07m/01d/202607010100008630000382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