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L이앤씨는 국토부의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상호협력평가는 종합건설사업자와 전문건설사업자,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건설산업의 균형 발전과 공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제도다. 공동도급과 하도급 실적, 협력업체 육성, 신인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매긴다. 우수기업에는 공공공사 입찰 가점과 시공능력평가액 가산, 건설산업기본법상 벌점 감경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DL이앤씨는 협력업체 지원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협력사에 대한 재무 지원과 임직원 교육, 공동 기술개발 및 기술지원, 상생협의체 운영 등을 꾸준히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지역 상생 성과도 인정받았다. 충남 내포퍼스트, 인천 검단 웰카운티, 경북 울릉공항 등 주요 사업에서 지역 업체와 공동도급을 확대한 데 따른 것이다.
안전관리 분야에서도 협력사와의 동반 안전체계를 강화했다. 협력사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신규 민간 건축현장에는 일체형 작업발판 적용을 확대하는 등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동반성장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 중이다. 업계 최초로 협력사 맞춤형 대학원 교육과정인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스마트 건설기술 도입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매년 우수 협력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한숲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하는 등 상생 문화 확산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회사의 경쟁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생과 안전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건설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