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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즘, 대구범어 스토어 개점…국내 16번째 직영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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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나 기자

승인 : 2026. 07. 0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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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즘 대구범어 스토어 내부 전경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이 대구·경북 지역 첫 직영 매장인 '브리즘 대구범어 스토어'를 열고 지역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네거리에 문을 연 브리즘 대구범어 스토어는 서울·수도권 중심으로 운영해 온 브리즘의 국내 16번째 직영 매장이다. 미국 뉴욕 매장을 포함하면 글로벌 기준 17번째 매장이다.


약 30평 규모로 조성된 매장에서는 3D 얼굴 스캐닝, 정밀 시력 검사, AI 기반 맞춤 설계 등 브리즘의 개인 맞춤형 아이웨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회사는 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고객 맞춤형 상담과 안경 제작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브리즘은 이번 대구 진출을 계기로 대구·경북 지역으로 맞춤형 아이웨어 서비스를 확대한다. 대구는 국내 안경 생산·제조 산업이 발달한 지역으로 오랜 기간 안경 산업의 중심지 역할을 해온 만큼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는 전략적 거점이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매장이 위치한 범어네거리는 교육시설과 주거단지, 업무시설, 상권이 밀집한 지역으로 접근성이 뛰어나 대구뿐 아니라 경북 지역 고객의 방문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브리즘은 3D 얼굴 스캐닝을 통해 약 1221개의 얼굴 좌표 데이터를 분석하고 AI 기반 설계를 적용해 렌즈 중심 위치와 프레임 구조, 착용 균형 등을 개인별로 최적화한다고 설명했다. 이후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얼굴형과 시야 환경, 생활방식 등을 반영한 맞춤형 안경을 제작한다.


매장 오픈 기념 행사도 마련된다. 오는 5일에는 '나답게 사는 삶'을 주제로 활동해 온 곽정은 작가가 일일 점장으로 참여해 고객과 대화를 나누고 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브리즘은 향후에도 지역 문화 콘텐츠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브리즘 관계자는 "대구는 국내 안경 산업의 역사와 기술이 축적된 상징적인 지역"이라며 "대구·경북 고객들이 브리즘의 맞춤형 아이웨어를 가까운 곳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과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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