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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가장 필요한 행정은 민원 업무…남양주시, 시민 설문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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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구성서 기자

승인 : 2026. 07. 0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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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밀착형 AI 행정서비스 구축 속도
남양주시
/남양주시
경기 남양주시민들은 인공지능(AI) 기술 적용이 가장 필요한 행정 서비스로 민원업무를 꼽았다.

남양주시가 3일 발표한 '시민참여 AI 서비스 발굴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AI 행정서비스는 '민원 업무 자동화'가 23.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재난·안전 대응 16.8% 스마트 교통 15.0% 범죄예방 14.7% 순으로 응답했다.

챗봇 서비스는 '생활 불편 민원 접수' 40.2%와 '담당 부서 안내 및 연결' 33.3% 기능에 대해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챗봇 심화 상담 분야에서는 '정책 수당 상담' 32%, '교육·청년 정책 상담' 27%, '지방세 상담' 20%에 대한 수요가 확인됐으며, 근무 시간 외 민원 처리에 대한 요구도 제시됐다.

챗봇 신뢰도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수준으로 조사됐으며, 이용 시 가장 중요한 요소로는 '정확성' 38.2% 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시민이 원하는 AI 행정서비스가 민원 처리 효율화와 생활밀착형 서비스에 집중돼 있음을 보여준다. 시는 조사 결과를 향후 행정 서비스 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요가 가장 높은 민원 처리와 생활 불편 민원 분야에 AI 기술을 우선 적용하고, 웹과 카카오톡을 통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남양주시민이 필요로 하는 AI 행정서비스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지난달 8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됐다.

백희진 시 스마트도시과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이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AI 행정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민원 처리와 생활 불편 민원 분야를 시작으로 다양한 행정서비스에 AI를 접목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디지털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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