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천안 9조 R&D 이어 국내 투자 25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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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는 3일 공시를 통해 2040년까지 울산 사업장에 약 16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투자 목적은 차세대 배터리 경쟁력 강화다.
회사는 이번 투자를 통해 전기차와 휴머노이드 로봇용 전고체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나트륨 배터리 양산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기대 효과로는 차세대 배터리 글로벌 양산 거점 확보를 제시했다.
이번 투자 계획은 이날 경남 진주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공개됐다. 삼성그룹은 영남권 제조 AI 생태계 조성을 위해 총 6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삼성SDI의 울산 투자도 이에 포함됐다.
앞서 삼성SDI는 지난 2일 충남 천안 사업장에 2040년까지 약 9조원을 투자해 차세대 배터리 기술 검증을 위한 마더라인과 연구개발 시설을 구축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천안이 연구개발 거점을, 울산은 차세대 배터리 양산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