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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멕시코, 고위정책협의회...“긴밀한 우호관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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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용재 기자

승인 : 2026. 07. 0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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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차관, 한-멕시코 FTA 협상 조속 재개 요청
메르카도 차관 “韓 우수 기업 멕시코 진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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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주 외교부 1차관과 마리아 테레사 메르카도 페레스(Maria Teresa Mercado Perez) 멕시코 외교부 양자차관은 6일 외교부 청사에서 고위정책협의회를 가졌다./제공=외교부
박윤주 외교부 1차관과 마리아 테레사 메르카도 페레스(Maria Teresa Mercado Perez) 멕시코 외교부 양자차관은 6일 양국관계 협력 전반에 대한 논의를 벌였다.

양측은 이날 외교부 청사에서 고위정책협의회를 갖고 △고위급 교류 △양자 무역·투자 △과학기술 △문화·교육 △국방·치안 △국제기구 선거 △지역·글로벌 협력 등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박 차관은 이 자리에서 올해 초 양국 정상 간 서한 교환을 시작으로 외교장관 통화와 정상 통화에 이어 이재명 대통령 특사의 셰인바움 대통령 예방 등을 통해 양국 정부 간 긴밀한 우호관계가 구축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박 차관은 인공지능(AI), 우주, 문화, 방산, 지식재산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양자 협력이 폭넓게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한-멕시코 간 자유무역협정(FTA)이 공급망 다변화와 국제경제의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와 관련한 협상을 조속히 재개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메르카도 차관은 "한국의 많은 우수 기업들이 멕시코에 진출해 함께 협력하길 바란다"며 경제, 기술, 문화 등 다방면에서 양자 협력 잠재력이 높다고 화답했다.
목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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