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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샬, 차세대 홈 스피커 ‘액톤4’·‘스탠모어4’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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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6. 07. 0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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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오디오 브랜드 마샬(Marshall)이 홈 스피커 신제품 '액톤4(Acton IV)'와 '스탠모어4(Stanmore IV)'를 국내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마샬의 대표 홈 스피커 시리즈인 액톤과 스탠모어의 4세대 모델이다. 사운드 성능과 연결성을 개선하고 사용자 편의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액톤4와 스탠모어4는 업그레이드된 트위터와 웨이브가이드를 적용해 사운드가 공간 전반에 보다 균일하게 전달되도록 설계됐다. 새롭게 설계된 베이스 포트는 저음의 깊이와 선명도를 높였으며 다이내믹 라우드니스 기능은 음량에 따라 사운드 밸런스를 자동으로 조정해 다양한 볼륨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음질을 제공한다.


또한 향상된 리미터를 적용해 높은 음량에서도 왜곡을 줄이고 선명한 사운드를 구현하도록 했다.


멀티 스피커 연결 기능도 지원한다. 오라캐스트(Auracast™) 기반으로 여러 대의 액톤4와 스탠모어4를 연결하면 집 안 여러 공간에서 동일한 음악을 동시에 재생할 수 있다.


마샬의 스트리밍 허브 '헤돈(Heddon)'과 연동하면 기존 액톤3와 스탠모어3도 멀티 스피커 환경에 연결할 수 있어 기존 사용자도 확장된 홈 오디오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연결성도 강화했다. RCA와 3.5㎜ AUX 입력을 지원해 턴테이블 등 다양한 오디오 기기와 연결할 수 있으며 마샬 전용 앱에서는 EQ 프리셋 설정, 사운드 커스터마이징, 룸 캘리브레이션 기능을 제공한다.


디자인은 마샬 특유의 클래식한 감성을 유지했다. 시그니처 PU 레더 마감과 솔트 앤 페퍼 프렛, 브라스 컨트롤 패널을 적용했다.  개선된 미디어 조그와 전원 스위치, 사용자 지정이 가능한 M 버튼을 통해 음량과 음색, 재생 기능 등을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다.


제품의 지속가능성도 고려했다. MDF 캐비닛에는 FSC™ 100% 인증 목재를 사용했으며, 노브와 받침대, 그릴 등 주요 부품은 교체가 가능하도록 설계해 수리성과 제품 수명을 높였다.


시모나 베르베크 마샬 그룹 제품 매니저는 "2012년 첫 출시 이후 마샬 홈 스피커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지속적으로 발전해왔다"며 "이번 4세대 라인업은 기존 사용자가 선호해온 핵심 요소를 더욱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액톤4와 스탠모어4는 블랙과 크림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소비자 가격은 액톤4가 47만원, 스탠모어4가 64만원이다.


제품은 지난 8일부터 마샬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오는 21일부터 네이버 마샬 공식 브랜드 스토어와 소비코AV 인증 대리점 등에서 청음과 구매가 가능하다. 스트리밍 허브 헤돈은 별도 구매할 수 있으며, 대상 홈 스피커를 2대 이상 구매하는 소비자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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