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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는 지난 8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행정관에서 GC녹십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과 남궁현 GC녹십자 국내영업부문장 부사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제약·바이오 분야 진로 교육과 현장 연계 프로그램이다. 양측은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업 방문과 실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현장 밀착형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숙명여대가 참여 중인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과의 연계도 추진된다. 이를 통해 학생 대상 취업 지원 프로그램과 채용 연계형 프로그램 개발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단순한 특강이나 일회성 교류를 넘어, 학생들이 산업 현장과 접점을 넓히고 실제 진로 설계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숙명여대는 1953년 설립된 약학대학을 중심으로 제약·바이오 분야 교육 기반을 갖추고 있다. 학교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제약·바이오 산업의 직무를 이해하고,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경력 방향을 구체화할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숙명여대 측은 이번 협약이 GC녹십자가 국내 여자대학과 체결한 첫 산학협력 사례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 대목은 학교 측 설명에 따른 것으로, 기사화 과정에서는 GC녹십자 측 확인이나 별도 검증을 거치면 더 안정적이다.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은 "숙명여대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GC녹십자의 산업 현장 노하우를 결합해 미래 제약·바이오 산업을 이끌 창의적 여성 리더가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궁현 GC녹십자 부문장은 "현장 중심의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숙명여대 학생들이 제약·바이오 산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