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새 후보 확정해야
|
CNN 보도에 따르면 메인주 민주당은 100명 이상의 주 위원회 위원들과 긴급회의를 열어 메인주 민주당 연방 상원의원 본선 후보인 그레이엄 플래트너가 공식 사퇴할 경우 전당대회를 통해 새 후보를 뽑기로 투표했다.
찰리 딩먼 메인주 민주당 의장과 당 지도부는 법정시한인 오는 27일까지 후보를 확정해야 한다며 전체 일정과 절차, 참여 방법, 후보 요건 등을 곧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 메인주 민주당 연방 상원의원 본선 후보인 그레이엄 플래트너가 오는 13일까지 공식 사퇴해야만 민주당은 오는 27일까지 새 후보를 확정할 수 있다.
민주당은 상원 다수당 확보를 위해 반드시 메인주를 지켜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민주당은 현재 보유한 의석을 모두 방어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평균 10% 이상 차이로 승리한 주 가운데 최소 4곳을 뒤집어야 상원 다수당을 차지할 수 있다. 메인주를 잃을 경우 그 가능성은 크게 낮아진다.
플래트너를 대체할 후보로는 올해 민주당 주지사 경선에서 패배한 니라브 샤(전 메인주 질병통제예방센터 국장), 셰나 벨로즈(진보 성향 지지층이 많은 현 국무장관), 트로이 잭슨(샌더스 지지로 주지사 경선에 나섰던 전 주 상원의원) 등이 거론된다.
샤는 "이번 주는 메인주에 어려운 시기였다"며 "플래트너가 물러난 것은 옳은 결정"이라고 밝혔다.
잭슨은 "메인주에는 강력한 노동계급 운동이 있다. 나도 참여한다"고 선언했다.
한편, 메인주 민주당 상원의원 후보로 출마했던 플래트너는 성폭행 의혹이 제기되면서 8일 엑스(X·옛 트위터) 영상 성명을 통해 선거 활동을 중단하겠다면서 후보 사퇴 서류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