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창 총리도 사고 수습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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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당시 공장 건물에서는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 이로 인해 일부 작업자들이 건물 안에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이에 즉각 출동했다. 이어 소방대원 183명과 소방차 35대를 투입해 진화와 구조 작업을 벌였다. 헬기를 동원해 수색작업 역시 진행했다.
발화 지점은 공장 1층인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직후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은 "인명 구조, 부상자 치료, 유가족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라. 사고 원인을 신속히 규명해 책임자를 엄중히 문책하라"고 지시했다. 더불어 "올해 들어 국내에서 중대한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각 지역과 관계 부처는 교훈을 깊이 새겨 안전생산 책임을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 각종 위험 요소를 면밀히 점검해 중대 사고를 단호히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창(李强) 국무원 총리 역시 구조와 사고 수습, 2차 피해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사고 원인을 조속히 규명해 법에 따라 책임을 물을 것을 지시했다.
사고가 발생한 진장시는 '신발의 도시'로 불리는 대표적인 신발 산업 집적지로 유명하다. 무려 7000여 개의 업체가 밀집해 있을 정도이다. 이 떄문에 중국 주요 스포츠 브랜드의 생산 기지로 널리 알려져 있기도 하다. 그러나 이번 참사로 명성에 큰 상처를 안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