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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체중 황유정,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 여자 사브르 개인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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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나 기자

승인 : 2026. 07. 1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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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대회 개인전 2관왕… 단체전 준우승까지
황선아 코치(왼쪽)와 황유정 선수가 제64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여자 사브르 개인전 우승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체육중학교(서울체중) 황유정이 전국 규모 펜싱대회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우승하며 올해 두 번째 전국대회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10일 체육계에 따르면 황유정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9일까지 충북 제천 세명대학교에서 열린 '제64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중등부 여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전유주(라이즈펜싱아카데미)를 15-12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열린 단체전에서는 준우승을 기록하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각각 하나씩 획득했다.


이번 우승으로 황유정은 지난 3월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38회 한국중고펜싱연맹 회장배 전국남녀 중고 펜싱선수권대회' 개인전 우승에 이어 올해 전국대회 개인전 2관왕을 달성했다. 당시 황유정은 준결승에서 전유주(안산G스포츠클럽)를 15-8, 결승에서 하지민(은성중)을 15-5로 제압하며 우승했다. 


단체전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황유정은 지난 4월 해남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55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서울체중의 중등부 여자 사브르 단체전 우승에 기여했다. 이어 5월 부산에서 개최된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서울시 대표로 출전해 단체전 우승을 이끌었다.


특히 황유정은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3년 연속 서울시 대표로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며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서울체중은 지속적인 훈련과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 육성에 힘써 왔다. 황유정의 잇따른 성과도 이러한 선수 육성 시스템 속에서 나온 결과로 평가된다.


학교 측은 황유정이 올해 출전한 주요 전국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안정적인 성적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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