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카카오뱅크, 몽골 경제사절단 참여…디지털금융 혁신 공유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710010003805

글자크기

닫기

이보라 기자

승인 : 2026. 07. 10. 09:25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KakaoTalk_20260710_092029572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9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개최된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Beyond Banking, Into Every Life'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는 윤호영 대표가 지난 9일 한국 대통령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열린'한-몽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발표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윤호영 대표는 카카오뱅크가 기술을 기반으로 금융의 시간과 비용, 신용의 장벽을 낮춰온 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대안신용평가모형과 AI 기술을 활용한 포용금융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몽골 금융시장과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금융 혁신과 금융 접근성 확대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카카오뱅크는 비즈니스 포럼을 계기로 몽골 최대 기업집단인 MCS그룹과 추진 중인 협력 방안을 비롯해 현지 금융기관 및 정부 관계자들과 디지털 금융 협력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 특히 MCS그룹의 디지털 은행 자회사 M뱅크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대안신용평가모형 개발을 통해 몽골 금융산업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카카오뱅크는 이날 MCS그룹과 M Bank에 대한 전략적 지분투자를 위한 투자조건합의서(Term Sheet)를 체결했다. 카카오뱅크는 향후 최종 계약 등의 절차를 거쳐 연내 목표로 M뱅크에 지분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상품 및 서비스, 신용평가 고도화, 글로벌 디지털뱅크 네트워크 구축 등 다방면으로 전략적 협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윤호영 대표는 "한국은 10년 전 정부의 인터넷전문은행 도입을 계기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금융을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금융 환경을 마련해 왔다"며, "카카오뱅크 역시 정부의 혁신 정책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대안신용평가모형을 활용해 중저신용자에게 누적 16조 원의 대출을 공급하는 등 기술을 통한 포용금융을 실천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몽골은 젊은 인구 구조와 우수한 디지털 인프라를 갖춘 만큼 AI 금융 산업의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이라며, "MCS그룹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M Bank의 신용평가 체계를 고도화하고, 비금융데이터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모형을 함께 발전시켜 양국이 함께 성장하는 AI금융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보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