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장관, 노브랜드 몽골 1호점 오픈식도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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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장관은 10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건거르 담딘냠 몽골 산업광물자원부 장관과 만나 핵심광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지난 2023년 체결한 '한-몽 희소금속 공급망 협력 MOU'를 기반으로 희소금속협력센터를 중심으로 기술·인력·기업 협력을 확대하고 공급망 안정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 6월 몽골산 텅스텐 정광 27톤이 국내에 공급된 데 이어 이달부터 공급량을 50톤으로 확대하는 등 공급망 연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양국은 기존 차관급 한-몽 희소금속협력위원회를 양국 산업장관이 공동의장을 맡는 장관급 협의체로 격상하고, 올해 하반기 첫 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 협력 범위를 현지 1차 가공·분리·정제, 투자 협력, 안정적 공급망 구축 등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MOU 개정도 추진한다.
아울러 내년 종료 예정인 희소금속협력센터 ODA 사업 이후에도 공동연구, 전문인력 양성, 기업교류 등 후속 사업을 추진해 협력 플랫폼을 지속하기로 했다.
이번 정상 방문을 계기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몽골 기관, 포스코인터내셔널·한화투자증권과 몽골 징기스칸 국부펀드 간 협력 MOU도 체결됐다.
김 장관은 이날 광물기업 간담회에서 포스코홀딩스, 포스코인터내셔널, LS 등과 몽골 진출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정보 부족과 물류·제도 개선 방안을 협의했다.
이어 노브랜드 몽골 1호점 개점식에도 참석했다. 해당 매장은 총 4900개 상품 가운데 약 2100개를 한국산으로 구성해 국내 소비재 수출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 이마트, GS리테일, BGF리테일 등과 가진 간담회에서는 물류와 관세·통관 등 애로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한-몽 CEPA를 활용해 가공식품과 화장품 등 소비재 수출을 확대하고, '몽골 K-유통·소비재 캐리어'를 구축해 물류·인증·금융 등을 연계 지원하며 중소기업의 몽골 진출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