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장 대표는 오는 12일 부산을 찾아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한 간담회를 가진 뒤 서면에서 열리는 집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장 대표는 지난 8일 인천에서 열린 청년·대학생 간담회를 시작으로 장외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다음 주에는 광주와 대구 방문 일정도 조율하고 있다. 그동안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재선거 요구 집회 참석에 집중했지만 앞으로는 전국을 순회하며 여론 확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국민의힘은 이번 순회를 통해 지역별 피해 사례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동시에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단순한 선거 관리 문제가 아닌 헌법상 기본권인 참정권 침해 사안으로 부각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청년층이 주도하는 집회 참석하며 이번 사안을 정치권의 공방이 아닌 국민적 공감대 형성의 문제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청년 당원들과 주요 당직자들이 각 지역의 2030 청년들이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집회에 참여해 참정권 훼손 사태에 대한 국민적 공분을 담아낸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방방문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시민들과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낼 것"이라며 "청년들과 당직자들을 통해 취합된 의견들을 제도권 내에서 최대한 반영시킬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