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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2조5524억원보다 5430억원(21.3%)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는 2조7127억원, 특별회계는 3827억원으로 편성됐으며, 시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시는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천안사랑카드 확대 발행 예산으로 총 377억원(국비 205억원·시비 172억원)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월 구매 한도는 기존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확대된다.
아울러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지원 15억원을 비롯해 노란우산공제 가입 지원 12억원, 화재보험료 지원 3억원을 반영해 경영 안전망을 강화했다.
고유가로 인한 시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205억원과 유가보조금 95억원을 편성했으며 대중교통 이용 부담 완화를 위해 K-패스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32억원과 75세 이상 어르신 버스비 무료 지원 29억원도 담았다.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에도 예산을 집중했다.
생활민원 해결 사업비 62억원을 편성하고 백석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20억원, 남부대로~용곡한라아파트 간 도로 개설 16억원, 입장도서관 신축 8억원 등을 반영해 주민 숙원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서민 경제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민생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 예산을 우선 반영했다"며 "이번 추경예산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경제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