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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강릉 ITS 세계총회’ 100일 앞으로…인프라 점검·홍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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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김철수 기자

승인 : 2026. 07. 1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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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교통 인프라 구축 마친 강릉시 전방위 홍보전 돌입
시민 체감형 무료 프로그램 풍성 역대 최고 대회 기대
(사진)2026 강릉 ITS 세계총회 D-100일, 전방위 홍보 총력전 돌입 1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D-100일을 맞아 강릉시가 전방위 홍보 총력전에 돌입했다./강릉시
'2026 강릉 지능형교통체계(ITS) 세계총회'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개최도시인 강릉시가 행사 준비와 홍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릉시는 총회 개막 D-100을 맞아 시 전역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홍보를 확대하고, 농협은행 금융자동화기기(ATM) 등을 활용한 전국 단위 홍보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총회의 메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준비도 마무리단계 들어갔다. 학술 프로그램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449편의 우수 논문이 선정됐다. 이를 바탕으로 193개의 세션 구성이 완료됐다. 각국 고위급 인사가 참석하는 장관급 회의 준비도 진행 중이다.

세계 첨단 교통 기업들의 기술력 공개 무대가 될 기술 전시는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현재 전시부스 예약 완료율 93.41%를 기록하고 있다.

총회의 주무대인 '강릉 컨벤션센터'도 준공됐다. 시 전역에 구축 중인 체감형 지능형 교통체계 서비스 제공 사업과 자율주행차량 확대 운영 역시 순조롭게 가동되며 실전 준비를 마쳤다.

오는 9월에는 대한교통학회 학술대회를 강릉에서 개최해 컨벤션센터 운영과 마이스(MICE) 인프라를 점검하는 사전 리허설도 진행할 계획이다.

강릉시는 지난해 9월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31개 부서, 2개 기관(경찰서, 소방서)으로 구성된 행정지원단을 가동하고 있다. 지원단은 문화·관광·교통·안전·도시정비 등 51개의 분야별 중점 추진 과제를 발굴해 추진 중이다.

이번 총회는 전문가들만의 행사를 넘어 메인 행사장인 올림픽파크 외부 공간에서 대규모 부대행사가 펼쳐지는 글로벌 교통 축제로 치러진다. 드론쇼와 아이스쇼를 비롯해 첨단 기술 시연, 로컬마켓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 전체를 누구나 별도 비용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임신혁 ITS추진과장은 "그동안 정성껏 준비해 온 시의 첨단 교통 인프라와 시민 체감형 ITS 서비스 성과를 100일 뒤 세계 무대에 선보인다"며 "세계적인 첨단 기술과 감동적인 문화 축제가 어우러지는 역대 최고의 총회인 만큼, 전국의 많은 방문객이 강릉을 찾아 미래 모빌리티가 바꿀 우리의 삶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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