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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이사회, 영국서 글로벌 IR…기업가치 제고 전략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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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기자

승인 : 2026. 07. 1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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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치 제고 전략 설명…주요 기관투자자와 소통
[사진1] 신한지주 이사회 곽수근 의장 해외 IR, “글로벌 스탠다드 거버넌스로 기업가치 제고 뒷받침”(26.07.10)
곽수근 신한금융그룹 이사회 의장(오른쪽 두 번째)이 7일(현지시간) 영국 에든버러에서 폴 데소이사 클리어브릿지 인베스트먼트 포트폴리오 매니저(왼쪽 두 번째), 최영권 신한금융그룹 사외이사(오른쪽 첫 번째), 박철우 신한금융그룹 IR본부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 이사회가 영국에서 글로벌 투자자와 국제 거버넌스 기관을 만나 기업가치 제고 전략과 지배구조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신한금융그룹 이사회는 곽수근 이사회 의장이 지난 6일부터 닷새간 영국 에든버러와 런던을 방문해 글로벌 주요 투자자 및 국제 거버넌스 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IR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IR은 신한금융이 추진하고 있는 이사회 주도 글로벌 투자자 소통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신한금융은 기업가치 제고 추진 현황과 지배구조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글로벌 투자자와 거버넌스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신한금융 이사회는 지난해부터 해외 IR을 정례화하고 있다.

곽 의장은 에든버러와 런던에서 글로벌 자산운용사 프랭클린 템플턴 산하 클리어브릿지 인베스트먼트와 픽텟 애셋 매니지먼트 등 주요 기관투자자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국내외 경제 환경과 금융산업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신한금융의 중장기 성장 전략과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 현황을 설명했다. 특히 신한금융은 이번 IR에서 이사회의 독립성과 전문성, 다양성을 기반으로 한 거버넌스 체계도 강조했다.

런던에서는 국제 기업지배구조 네트워크인 ICGN 관계자들과 만났다. ICGN은 전세계 주요 연기금과 자산운용사, 기관투자자 등이 참여하는 국제 협의체다. 양측은 글로벌 거버넌스 환경 변화와 투자자들의 기대 수준, 장기적인 기업가치 창출을 위한 이사회의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곽수근 의장은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은 시장의 기대와 요구를 이해하고 기업가치 제고 전략을 발전시키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신한지주 이사회는 앞으로도 독립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책임 있는 의사결정을 수행하고, 글롭러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거버넌스 체게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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