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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제조업 AI대전환 시대 ‘스마트제조 국제표준화’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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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의 기자

승인 : 2026. 07. 1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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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스마트 표준화위원회 간사국 수임
M.AX 등 한국 제조기술 국제표준 선점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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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한대의 기자
산업통상부가 스마트제조 분야 국제 표준화를 이끌 전담조직의 운영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최근 우리나라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 산업자동화위원회(IET TC65)' 산하 '스마트 표준화위원회(SC65F)'의 간사국을 수임했고,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이를 전담한다.

12일 산업부에 따르면, 스마트 표준화위원회는 인공지능(AI), 디지털트윈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는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출범했다. 국제전기기술위원회 산업자동화위원회는 31개 회원국에, 18개 멤버국으로 구성돼있다.

국표원은 위원회 신설 논의 초기부터 독일, 프랑스 등 주요 표준 선도국과 긴밀히 협력하여 설립 작업에 선제적으로 참여한 결과, 간사국을 확보했다.

김대자 국표원장은 "이번 간사국 수임은 우리나라 제조 강국을을 넘어 미래 제조산업의 국제표준을 주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우리 기업이 보유한 M.AX 기술과 혁신 성과가 국제표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간사국은 별도의 임기 제한 없이 위원회의 운영과 국제표준 개발 업무를 총괄·조정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조직으로, 국제표준화 활동을 안정적으로 주도할 수 있는 지위를 갖는다.

스마트 표준화위원회는 현실의 생산 공정을 가상공간에 구현하는 디지털트윈 공장, 제조 설계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을 데이터로 연결하는 스마트제조, AI를 활용해 제조공정을 스스로 판단·제어하는 자율제조 등 미래 제조 핵심 분야의 국제표준을 개발하게 된다.

이에 국표원은 제조분야 데이터, 제조 AI운영·관리 기술 등 AI대전환(M.AX) 시대 핵심 국내 기술을 국제표준으로 발전시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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