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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해군은 오전 5시 58분경 거진 동방 52km 해상에서 전날 동해 경비임무 함정에서 실종된 해군 병사 시신을 수습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사실을 공지한 시각은 오전 6시 56분이다.
전날 해군은 동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에서 경비임무 수행 중이던 해군 함정 승조원 1명이 실조됐다고 밝힌 바 있다. 해군은 즉시 해경 합동으로 함정과 항공기를 투입해 실종자 탐색에 나섰다. 조업 중이던 어선, 인근 상선 등에도 상황을 전파하고 수색을 협조했다.
통일부는 이북 지역으로의 표류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며 북한이 인도주의적 견지에서 실종자 수색과 송환에 협조해주기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실종됐던 병사의 계급은 일병이며 승선한 함정은 호위함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이른 새벽, 함정 실내 통로에서 내부 순찰 임무를 수행하던 당직자에게 마지막으로 목격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일병은 자정까지 근무한 뒤 오전 8시까지 휴식 후 다시 근무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는데, 군은 오전 8시가 돼서야 실종 사실을 인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