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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앤컴퍼니,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 사업 진출…전담 조직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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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제 기자

승인 : 2026. 07. 1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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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앤컴퍼니(구 공구우먼)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 분야를 신규 성장동력으로 삼고 본격적인 사업 확대에 나선다.

나인앤컴퍼니는 최근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 제품을 신규 사업으로 확정하고, 이를 실행할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회사는 지난 6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안정적인 자본력을 바탕으로 중장기 기업가치를 높일 신규 성장사업을 발굴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회사 측은 생성형 AI 확산에 따라 데이터센터의 전력 밀도와 발열량이 급증하면서, 냉각솔루션 시장이 고성장 핵심 인프라 분야로 부상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신설된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사업 추진 체계를 구축하고 시장 선점에 나설 방침이다.

우선 기술 경쟁력 조기 확보를 위해 냉각솔루션 핵심 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전문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다. 이를 발판 삼아 향후 자체 브랜드 제품 출시까지 사업 영역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특히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의 협력 생태계 진입이 중요한 만큼, 관련 기술기업 투자로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기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에 신설된 전담 조직의 지휘봉 역시 관련 기술기업 출신 전문 임원이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나인앤컴퍼니 관계자는 "AI 데이터센터 관련 사업은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이 핵심"이라며 "기술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당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해외 시장에서 유의미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희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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