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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선 민원 지연 없다…市, 민원처리 담당자 자동알림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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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명우 기자

승인 : 2026. 07. 1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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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_민원공무원 워크숍
지난 5월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워크숍에 참석한 광주시청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
경기 광주시가 법정 민원 처리 지연을 예방하고 담당자의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구축한 업무 지원 자동알림 서비스가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광주시는 새올행정시스템과 연계해 구축한 '법정 민원 처리 담당자 업무 지원 자동 알림서비스'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광주시에 따르면 기존에는 법정 민원 처리 현황 알림서비스가 민원인 중심으로 제공돼 담당자가 처리 기한 등 주요 정보를 즉시 확인하기 어려웠다. 또 온라인 민원실무심의회에서는 심의 의견 회신과 보완 자료 등록 여부를 담당자가 수시로 확인해야 해 신속한 민원 처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광주시는 업무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해 민원 처리 담당자에게 처리기한과 협의 진행 상황을 자동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를 구축했다.

주요 기능은 법정 민원 처리기한 하루 전 처리 담당자와 팀장에게 행정 메일을 발송하고 처리기한 당일에는 처리 담당자에게 카카오톡으로 알림을 제공한다. 또 온라인 민원실무심의회 심의 의견 회신이 완료되면 주무 부서 담당자에게 행정 메일을 발송하며 심의 회신 기한 하루 전 심의부서 담당자에게 안내 메일을 보내고 보완 자료 등록 시에도 심의부서 담당자에게 자동으로 행정 메일을 발송한다.

특히 온라인 민원실무심의회에 자동알림 기능을 추가해 협의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민원 처리기간 단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해 7월 자동화 대상 업무를 발굴해 디지털정보과에 개발을 요청했으며 올해 3월 개발에 착수해 시범운영을 거쳐 6월 구축을 완료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자동 알림서비스는 민원 처리 지연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온라인 민원실무심의회의 협업 효율을 높인 행정업무 자동화 시스템"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행정 혁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신속하고 책임감 있는 민원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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