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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양산시에 따르면 오는 25일 양산시청소년회관 다목적실에서 '2026 양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Re:ROCK, 다시 살아나는 열정'을 주제로 청소년 밴드 공연 중심의 음악 페스티벌로 진행된다.
행사는 양산시청소년회관과 청소년축제기획단 '나우누리'가 공동 주관하며, 청소년 사회자의 진행 아래 지역 청소년 밴드 15개 팀이 참가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무대 운영부터 공연까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7년 만에 'ROCK'을 전면에 내세운 축제로 마련됐다.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음악적 개성을 표현하고 공연 경험을 쌓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2008년 국가사업으로 시작돼 전국에서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해 온 대표 사업이다. 양산시 역시 락페스티벌과 댄스페스티벌, 전통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 문화 활성화에 힘써왔다.
그러나 2023년부터 정부의 청소년어울림마당 국비 지원이 전면 중단되면서 전국 상당수 지자체가 사업 축소 또는 폐지를 검토했다. 반면 양산시는 시비 100%를 투입해 사업을 유지하며 청소년 문화예술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시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연 2회 운영한다. 오는 10월 31일에는 종합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청소년축제를 추가 개최해 청소년 참여와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성미 양산시 여성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문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시민과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