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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은 15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충남권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됐다고 밝혔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중증 응급환자 진료는 물론 재난 발생 시 응급의료 대응을 총괄하는 지역 거점 의료기관이다.
응급의료종사자 교육·훈련과 지역 응급의료체계 구축 등 지역 응급의료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재지정 평가는 최근 3년간의 운영 실적을 비롯해 시설·장비, 전문인력, 중증응급환자 진료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24시간 전문의 진료체계를 기반으로 중증응급환자 치료 역량과 중증외상·심뇌혈관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협진 시스템을 갖춰 강화된 평가 기준을 충족했다.
특히 지난해 개원한 새병원을 중심으로 응급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고 첨단 의료장비와 전문인력을 대폭 보강하면서 중증응급환자 대응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순천향대천안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비롯해 소아전문응급센터, 충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지역모자의료센터 등을 운영하며 성인과 소아를 아우르는 지역 필수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응급·외상·심뇌혈관·소아응급 분야를 연계한 진료시스템을 통해 충남 응급의료 안전망의 핵심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이문수 병원장은 "새병원 개원을 계기로 응급의료 인프라와 첨단장비, 전문인력, 협진체계를 대폭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중증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충남 대표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