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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노사, 여수 청년 취업준비생 식사 지원…‘따뜻한 밥상’ 9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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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나현범 기자

승인 : 2026. 07. 2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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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니 걱정 덜고 취업 준비"…여수 청년 100명에 중식 지원
취업준비생 따뜻한 밥상 지원
GS칼텍스 노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이 여수시청에서 2026년 따뜻한 밥상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GS칼텍스
GS칼텍스와 GS칼텍스 노동조합이 여수시, 여수광양항만공사,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쌍봉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응원하는 '따뜻한 밥상'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GS칼텍스는 지난 20일 여수시장실에서 'GS칼텍스 따뜻한 밥상' 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청년 구직자 식사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영학 여수시장과 선정덕 여수광양항만공사 상생소통부장, 김종진 쌍봉종합사회복지관장, 장대익 GS칼텍스 노동조합위원장, 김종은 GS칼텍스 상무 등이 참석해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뜻을 함께했다고 21일 밝혔다.

'GS칼텍스 따뜻한 밥상'은 식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구직자들이 끼니 걱정 없이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민·관·산 협력 사회공헌사업으로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청년들에게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하고 있다'는 따뜻한 격려를 전하자는 취지로 2018년 시작돼 올해 9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 사업에는 GS칼텍스 노사와 여수광양항만공사의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을 더해 총 8300만원이 마련됐다. 여수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39세 미만 중위소득 이하 취업준비생 가운데 관내 시립도서관을 이용하는 청년 100명에게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도서관 구내식당과 인근 식당에서 사용할 수 있는 중식 쿠폰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 만족도도 높아 지난해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경제적 도움과 식사 서비스 만족도 모두 100%를 기록했으며, 참여 청년들은 "따뜻한 식사와 함께 지역사회의 응원을 느낄 수 있었다"고 답해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서영학 여수시장은 "취업 준비로 몸과 마음이 지친 청년들에게 식사를 지원하는 것은 가장 따뜻하면서도 실질적인 응원"이라며 "오랜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청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GS칼텍스 노사와 여수광양항만공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노사가 한마음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청년들의 내일을 응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천원의 행복', '희망에너지교실'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들이 안심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GS칼텍스 따뜻한 밥상'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총 1080명의 청년을 지원했다. GS칼텍스 노사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오늘을 든든히 채우고 내일의 꿈을 응원하는 '따뜻한 밥상'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가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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