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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금융·인력·수출 지원 확대…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쟁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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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박윤근 기자

승인 : 2026. 07. 2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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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기업·스마트공장·수출 지원 강화
현장 중심 행정으로 기업 경쟁력 높여
애로사항 청취 - 한국구보다
김제시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파격적인 금융·행정 지원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한국구보다애로사항 청취 장면./김제시
전북 김제시가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융 지원부터 스마트공장 구축, 인력 확보, 현장 밀착 행정까지 아우르는 기업 지원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김제시는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중소기업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업체당 최대 5억원까지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16억원을 투입해 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한다.

청년 제조기업 지원과 스마트공장 구축도 확대하고 있다. 18~39세 청년 제조기업에는 '청년기업 인증제'를 통해 최대 5%의 이차보전 혜택과 수출 지원사업 가점을 제공한다.

전북도, 삼성전자, 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추진하는 '전북형 삼성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 8개 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고, 삼성전자 멘토단의 현장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

기업 환경 개선을 위해 시는 중소기업 환경개선과 안전시설 보강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지원한다. 휴·폐업 공장을 리모델링해 저렴하게 임대하는 '월촌 리팩토리'를 통해 6개 기업의 초기 입지 부담도 덜어주고 있다.

시는 기존 코트라(KOTRA) 연계 글로벌 시장진출 토탈마케팅 사업과 함께 한국무역보험공사 협력 수출보험료 지원, 해외시장 개척사업(통상닥터) 등을 추진하며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을 통해 올해 도내 최다인 300명의 비자 쿼터를 확보했으며, 정착 외국인에게 1인당 30만원의 정착지원금을 지급하고 사회통합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외국인 고용 우수기업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해 안정적인 인력 확보를 돕고 있다.

국내 근로자를 위한 지원도 병행한다. 기업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과 기업·근로자가 함께 적립하는 '김제형 내일채움공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7200만원을 투입해 핵심 인력의 장기근속을 지원한다. 청년 근로자 166명에게는 월 5만원의 교통비를 김제사랑카드로 지급해 출퇴근 부담을 줄이고 지역 소비 활성화도 유도하고 있다.

시는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했다. 10인 이상 제조기업과 팀장급 공무원 160명을 1대1로 연결하는 '부서별 기업전담제'를 운영해 기업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으며, 전담 공무원 대상 찾아가는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정성주 시장은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이자 새만금 경제도시 김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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