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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선관위가 이번 사건의 중대성과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다면 선거소청에 대해 생중계를 불허할 이유가 전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다음 주 월요일 중앙선관위 선거소청 심리가 예정돼 있는데 대다수 지방선관위는 이미 기각 의견을 제출했다"며 "그나마 서울시선관위는 추가 조사와 법리 검토가 필요하다는 이례적인 의견을 냈다. 이는 이번 선거에서 드러난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제가 직접 중앙선관위에 출석해 변론할 계획"이라며 "구두변론을 신청했고 중앙선관위도 구두변론은 허가했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번 사건의 중요성과 국민의 알 권리 차원에서, 또 중앙선관위가 참고자료 형식으로 지방선관위에 사실상 소청을 기각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이나 마찬가지인 만큼 이번 소청 절차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국민들이 직접 지켜볼 수 있도록 생중계를 요청했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중앙선관위는 생중계는 허용하지 않겠다는 방침인 것 같다"며 "최근 법원도 국민적 관심이 높은 사건의 경우 생중계를 허용하거나 변론 과정을 녹화해 공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월요일에 진행되는 선거소청 변론도 생중계든 녹화중계든 국민들이 변론 과정을 정확히 보실 수 있도록 중계를 허용해 달라는 요청을 다시 한 번 드린다"고 했다.
아울러 장 대표는 최고위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중앙·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의 투표율 허위 입력 정황을 발견하고 압수수색에 나선 것과 관련해 "투표율 허위 입력 정황까지 발견됐다"며 "특검의 수사 대상에 중앙선관위 서버를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