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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23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열린 경기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에 참석해 도정 운영 방향과 지역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시·군 간 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내 31개 시·군이 정책협력위원회 운영과 타운홀미팅 활성화 등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양평군은 간담회에서 응급의료 기능을 갖춘 양평군립병원 설립을 비롯해 남한강 환경교육선 운영, 취수지역 이전, 서울~양평고속도로 건설 등 민선 9기 주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지원을 건의했다.
또 수도권 규제와 중첩규제로 경기 동부권이 겪고 있는 지역경제 침체와 청년 인구 유출 등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와 인접 시·군이 함께 규제 개선과 균형발전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드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주요 공약사업과 지역 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