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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수험생 맞춤형 수시전략 제시…“학생 중심 교육과정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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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엄명수 기자

승인 : 2026. 07. 2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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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수시박람회 참가…수험생 개개인 맞춤형 진학컨설팅
9월 원서접수…입학처 홈피 최근 3년 입시결과 서비스 제공
안양대 수시입학 상담 모습 2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2027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서 안양대학교 부스를 찾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입학처 관계자로부터 지난 입시 결과를 바탕으로 1:1 맞춤형 수시 상담을 받고 있다. /안양대
2027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을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안양대학교가 맞춤형 1:1 지원 전략과 전공 선택권을 보장한 신입생 입학 전형을 선보인다.

안양대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2027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해 1:1 맞춤형 수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안양대는 입학처 전문 상담인력을 배치해 축적된 지난 입시 결과를 바탕으로 수험생 개개인의 성적과 희망 학과에 맞춘 실질적인 진학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안양대는 이번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951명을 선발한다. 전형별로는 △학생부교과 677명 △학생부종합 197명 △실기·실적 77명 등이다. 캠퍼스별로는 안양역 인근 안양캠퍼스에서 831명, 인천 강화캠퍼스에서 120명을 각각 모집한다.

특히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수험생의 진로 선택권을 폭넓게 보장하기 위한 '모집단위 개편'이 눈길을 끈다.

기존 AI융합학과,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학과를 통합해 총 100명 규모로 신설된 'AI학부'는 1학년 2학기 이수 후 세부 전공(AI융합·컴퓨터공학·소프트웨어)을 선택할 때 인원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다. 또한 자유전공 및 계열별 자유전공 역시 인원 제한 없는 전공 선택권을 제공해 학생 중심 교육을 대폭 강화했다.

원서접수는 오는 9월 7일 오전 9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입학 희망 수험생은 안양대 입학처 홈페이지의 '성적산출 서비스'를 이용하면 최근 3개년 입시 결과와 비교해 자신의 합격 가능성을 객관적으로 가늠해 볼 수 있다.

안양대 입학처 관계자는 "이번 수시모집은 신설 AI학부를 비롯해 자유전공 인원 제한을 없애는 등 수험생의 전공 선택권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개편했다"며 "박람회와 고교 방문 상담을 통해 축적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전략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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