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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배터리 인재’ 직접 키운다…충북대·산업부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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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규 기자

승인 : 2026. 07. 2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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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충북대·충북도·산업부·배터리협회와 MOU
[참고사진] 23일 충북대 대학본부에서 ‘성장엔진 분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23일 충북대 대학본부에서 열린 '성장엔진 분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에 충북대학교 조정호 기획처장, LG에너지솔루션 CHO 김기수 전무, 충청북도 변인순 AI과학인재국장, 산업통상부 최우혁 첨단산업정책관,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이희엽 상무이사가 참석했다./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이 충북대학교, 충청북도, 산업통상부,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손잡고 미래 배터리 산업을 이끌 지역 인재 양성에 나선다.

LG엔솔은 23일 충북대 대학본부에서 충북대, 충북도, 산업부,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성장엔진 분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방안'에 맞춰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기업의 기술 수요를 연계하고, 배터리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은 LG엔솔 오창 에너지플랜트를 비롯해 배터리와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밀집한 국내 대표 배터리 산업 거점이다. LG엔솔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창 지역 제조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인재 육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공동 개발, 채용 연계형 교육 확대, LG에너지솔루션 연구진의 강의·멘토링, 현장실습 및 인턴십 운영, 이차전지 분야 공동 연구 등을 추진한다.

김기수 LG엔솔 CHO는 "이번 협약은 기업과 지자체, 정부가 하나의 팀으로 결합해 차세대 배터리 산업 성장을 가속화할 지역 인재 양성과 R&D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LG엔솔은 현장 맞춤형 인재 확보와 지역 산업 생태계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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