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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는 올해 상반기 보험손익 감소 영향으로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6% 감소한 2906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보험손익이 줄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자본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라 금융손익이 늘면서 감소폭을 만회했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1875억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81.9% 증가했다. 자본시장 호조에 힘입어 금융손익이 개선된 것으로 파악된다.
연납화보험료(APE)는 상반기 기준 72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늘었다. 보장성보험 APE는 질적 성장 중심의 상품 전략 영향으로 6.7% 줄었지만, 저축성 및 연금보험 APE는 판매 호조에 힘입어 126.9%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보유계약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은 6월 말 기준 7조9147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4.8% 늘었다. CSM은 미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익의 현재가치를 뜻하는 보험사의 핵심 기초체력이다.
6월 말 기준 총자산은 59조3891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소폭 감소했다. 반면 보험사 자본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K-ICS·킥스) 비율은 211.6%(잠정치)로 지난해 말 대비 5.6%포인트 개선되며 업계 상위권의 재무건전성을 유지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질적 성장을 위한 장기 수익성 중심의 상품 포트폴리오 조정과 기반이 튼튼한 체력을 만들고자 가치 중심의 자산부채종합관리(ALM)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고객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업을 선도하는 리딩 보험사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