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전년比 16% 줄어…주당 314원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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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은 2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2196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3857억원이다. 2분기 기준으로도 상반기 누적으로도 역대 최대 수준이다.
2분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0%, 총자산이익률(ROA) 1.07%를 기록하며 업계 최상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12.52%로 안정적인 자본 여력을 유지했다.
JB금융 계열사의 희비는 엇갈렸다. 우선 은행계열사는 부진한 성적을 시현했다. 2분기 전북은행은 546억원으로 전년 대비 16.2% 줄었다. 광주은행은 856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5.1% 늘어난 규모다.
그룹 순익을 견인한 건 JB우리캐피탈이다. JB우리캐피탈은 104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는데 전년 동기 대비 42% 이상 증가한 규모다. JB자산운용과 JB인베스트먼트는 각각 4억원, 23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해외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은 140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했다.
이날 JB금융 이사회는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보통주 1주당 현금 314원의 분기배당과 함께 1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을 결정했다.
JB금융지주 관계자는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금리 변동성 등 불확실성이 큰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을 시현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자본비율을 기반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해 기업가치 제고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