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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코텍, 창업주 상속 절차 마무리…상속인 김성연 최대주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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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6. 07. 2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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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주 상속 절차 마무리
김성연·특별관계자, 지분 12.45% 최대주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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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코텍 CI./
창업주 고(故) 김정근 전 회장의 상속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오스코텍의 최대주주가 김성연 씨를 비롯한 상속인 및 특별관계자로 변경됐다.

오스코텍은 23일 공시를 통해 상속 절차 완료에 따라 김성연 씨와 특별관계자 등이 지분 12.45%(3825만8176주)를 보유한 최대주주가 됐다고 24일 밝혔다. 최대주주 변경 사유는 상속에 따른 것이다.

회사는 이번 지배구조 변경과 관계없이 창업 초기부터 이어온 연구개발(R&D) 중심 경영 기조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연 씨는 "아버지께서 평생을 바쳐 일궈온 신약개발의 가치와 철학을 이어가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회사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국내 바이오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스코텍 관계자는 "이번 최대주주 변경은 상속에 따른 것으로 회사의 R&D 중심 경영 기조에는 변화가 없다"며 "주주와 이해관계자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책임 있는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오스코텍은 글로벌 기술수출 성과를 잇달아 내며 신약 개발 역량을 입증해왔다. 2018년 폐암 치료제 후보물질 레이저티닙을 유한양행을 통해 존슨앤드존슨에 기술이전한 데 이어, 지난해 알츠하이머 치료제 후보물질 아델-Y01을 사노피에, 올해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세비도플레닙을 아지오스에 각각 기술이전했다.

회사는 신장 섬유화 치료제 후보물질 OCT-648과 항내성 항암제 OCT-598 등 차세대 파이프라인 개발도 지속하며 성장 동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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