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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의총서 총의 모아 검찰개혁 대장정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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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6. 07. 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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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의는 성숙했고, 이제는 결실을 도출할 때"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아시아투데이 송의주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4일 의원총회를 통해 의원들의 총의를 모은 다음 검찰개혁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보완수사권 폐지 내용을 담은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한 숙의를 마무리하겠다는 설명이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오늘 의총을 통해 형소법에 대한 총의를 모은다. 수사와 기소 분리는 이재명 정부의 과제이며 민주당의 원칙"이라며 "형소법 개정은 검찰개혁의 마지막 퍼즐이다. 민주당은 그간 숙의와 토론을 거듭하며 심사숙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 논의는 성숙했고, 결실을 도출할 때다. 공소청 중수청 출범도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 민주당은 국정 무게를 짊어지는 여당으로서 책임 있는 결단을 내리겠다"며 "검찰개혁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전날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부동산 정책 국민 대토론회에 대한 평가도 내놨다. 한 원내대표는 "유튜버, 부동산, 맘카페 운영진, 공인중개사, 전문가와 일반 국민이 한자리에 모여 부동산 정책 전반에 대한 목소리를 나누는 모습은 인상적이었다. 찬반이 엇갈리는 쟁점도 가감 없이 논의된 경청과 숙의의 장이었고 새로운 정치의 발견이었다"고 했다.

이어 국민의힘을 향해선 "토론회가 열리기도 전부터 묻지마 비판을 쏟아내더니 토론회가 끝나자마자 답정너 여론몰이쇼라고 깎아내리기 급급했다"며 "비난을 위한 비난을 멈추고 부동산 공급 확대를 위한 입법과 실수요자의 주거 안정을 위한 정책 마련에도 책임 있게 협조하시기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8.17 전당대회 본경선에 돌입한 만큼, 후보자들 간 '품격 있는 경쟁'을 당부하는 목소리도 내놨다. 한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갈 비전을 제시하고 후보마다 지닌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국민께는 희망을, 당원께는 자부심을 드릴 수 있는 전당대회가 되도록 모든 후보와 당 구성원이 함께 품격 있는 경쟁을 이어가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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