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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농가 인력난 해소·상생’ 금산서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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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학 기자

승인 : 2026. 07. 2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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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재학생 봉사단
순천향대 농촌봉사단이 지난 23일까지 2박 3일간 충남 금산군 제원면 조팝꽃피는마을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재학생들이 농가 참깨 수확에 구슬땀을 흘리며 인력난 해소와 지역사회 상생을 실천했다.

24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재학생 봉사단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충남 금산군 제원면 조팝꽃피는마을 일원에서 '지·학 상생협력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여름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천향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이해하고 도움을 전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았다.

봉사단은 참깨 농가를 찾아 수확과 수확물 정비를 지원했다. 학생들은 폭염 속에서 농민들과 구슬땀을 흘리며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를 체감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과 나눔의 가치를 되새겼다.

봉사활동 기간에는 대학의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우수성과를 대내외에 공유하기 위한 성과공유 및 내부 소통 간담회도 열렸다. 참석자들은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해 온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 및 상생협력 프로그램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김무성 총학생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끝까지 안전하게 활동을 마무리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학생들의 작은 정성이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빈 학생처장은 "학생들이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고 노동의 가치를 배우는 동시에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지·학 상생의 가치를 실천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신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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