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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6%(37억원) 감소했다고 24일 밝혔다.
하나지주 IR 자료에는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46억원으로 반영됐다. 내집연금 관련 회계처리 변경에 따른 수익 인식 시점 차이로 수치가 달라졌다는 게 하나생명 측의 설명이다. 하나생명은 지난해 수익으로 인식했지만, 지주 IR 자료에서는 올해 1분기 수익으로 인식했다는 것이다.
또한 지주 연결납세 적용에 따른 상반기 일회성 법인세 비용도 반영된 점도 순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본업인 보험영업은 개선됐다. 상반기 보험 부문 손익은 세전 기준 193억원으로 전년 동기 159억원보다 34억원 증가했다. 보장성보험 중심의 판매 전략을 강화한 것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투자 부문 손익도 증가했다. 상반기 투자 부문 손익은 세전 기준 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억원 늘었다. 채권과 대출 등 이자부자산 투자를 확대한 데 따라 경상수익이 증가한 영향이다.
하나생명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양질의 보장성 보험 중심의 판매와 위험자산 리스크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