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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경북도에 따르면 황명석 행정부지사는 전날 특별재난지역급 피해가 발생한 안동시와 의성군의 주요 호우 피해 복구 현장을 긴급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현장 인력들을 격려했다.
이날 황 부지사는 이번 집중호우로 하천제방 유실과 도로 파손 등 피해가 집중된 현장들을 차례로 둘러봤다.
현장에서 피해 규모와 복구 진척도를 세심하게 살피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속도감 있게 안전을 담보한 항구적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들에게 강력히 주문했다.
특히 폭염특보 속 열악한 여건 속에서 도로 정비, 하천 제방 복구, 잔해 및 부유물 제거 등에 두 팔을 걷어붙인 경북 안전기동대와 자원봉사자,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일일이 찾아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장 점검에 이어 황 부지사는 의성군 구계2리와 안동시 귀미1리의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집중호우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고 심신이 지친 지역 주민 20여 명을 만나 위로의 말을 건네고, 복구 과정에서 겪는 실질적인 애로사항과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황 부지사는 "복구 현장에서는 무엇보다 작업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도민들이 하루빨리 안심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