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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표시 준수해 주세요”…양산시, 내달 28일까지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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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이철우 기자

승인 : 2026. 07. 2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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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양산시장_전통시장점검
나동연 양산시장(왼쪽 두번째)이 지난달 9일 남부시장에서 시 관계자들과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양산시
경남 양산시가 여름 휴가철 농수산물의 원산지 둔갑과 미표시 행위를 막기 위해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

양산시는 다음달 28일까지 한 달간 전통시장과 음식점, 로컬푸드 직매장, 농수산물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번 점검 활동을 통해 원산지 표시판과 음식점 메뉴판의 표시 적정 여부, 주요 농수산물의 품목별 표시 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여기에 미표시와 거짓표시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 계도와 홍보도 병행한다.

특히 시는 휴가철 소비가 늘어나는 농수산물과 휴가지 주변 유통·판매업소를 중심으로 점검을 집중할 방침이다. 소비자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시장 질서를 흐리는 부적정 원산지 표시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취지에서다.

최희정 시 농정과장은 "원산지 표시는 소비자의 선택과 신뢰를 좌우하는 기본적인 유통 원칙"이라며 "휴가철에도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농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현장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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