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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 특수 콘크리트 ‘블루콘’ 2종 성능 검증 시연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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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6. 07. 2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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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729 [사진] 시연회 추가 사진1
'블루콘 레인오케이' 검증 시연이 진행 중인 모습. /삼표그룹
삼표산업이 강우 타설용 콘크리트 '블루콘 레인오케이'와 고온 저항성 콘크리트 '블루콘 킵슬럼프'의 성능 검증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9일 삼표그룹에 따르면 이번 시연회는 지난 27일 경기 화성시 소재 S&I센터 삼표기술연구소에서 건설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연회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기습 폭우와 폭염이 잦아진 건설 환경에서 두 제품이 콘크리트의 품질 저하 문제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 현장 관계자들에게 직접 검증받기 위해 마련됐다.

블루콘 킵슬럼프는 장시간 고온에 노출돼도 굳지 않고 작업 성능을 유지하는 특화 제품이다. 실제 일 평균기온이 35도 이상으로 치솟는 한여름이나 운송 시간이 4시간 이상 소요되는 극한의 조건에서도 일반 콘크리트 대비 2.5배 이상 우수한 작업성을 유지해 시공 효율을 극대화했다.

블루콘 레인 오케이 시연에서는 실제 강우 환경을 정밀하게 구현한 모의부재 담수 테스트가 진행됐다. 가로·세로 0.5m 크기의 모의 구조물에 시간당 5mm 이상의 강우량을 모사한 환경에서 콘크리트를 채워 넣는 시험을 진행했다. 비가 내리는 환경하에서도 콘크리트가 재료분리 및 강도저하 없이 제대로 된 품질성능을 발휘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삼표산업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건설 현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폭염과 폭우라는 극한의 환경에서도 완벽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매진해왔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건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기술 보급과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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