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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매출은 4조3500억원에서 3조9949억원으로 8.2% 감소됐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건축사업부문 2조6656억원 △토목사업부문 7433억원 △플랜트사업부문 5115억원 △기타연결종속부문 745억원 등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진행 현장 수 감소 영향으로 매출은 다소 줄었지만, 원가율 안정화와 건축사업부문의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영업이익률도 대비 두 배 이상 상승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올 상반기 신규 수주는 7조128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2.4% 늘었다. 성남 신흥3구역 재개발(1조2687억원), 천안 성정동 공동주택(4143억원), 성남 제3판교테크노밸리(3837억원) 등 국내 건축사업을 중심으로 양질의 수주를 확보했다. 올 상반기 말 기준 수주잔고는 53조 4019억원으로 연간 매출액 대비 약 6.6년 치의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했다.
연초 제시했던 연간 신규 수주 가이던스는 18조원에서 27조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올 상반기 신규 수주가 1년 전보다 늘어난 덕분이다.
앞으로는 원전과 액화천연가스(LNG) 등 핵심 공종의 수주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는 한편, 외형 성장과 내실을 함께 갖춘 질적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LNG의 경우 이라크, 나이지리아, 투르크메니스탄 등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특히 미래 에너지 인프라 사업 비중을 확대하고, 해외 도시개발사업, 데이터센터, 도시정비사업 등 고부가가치 분야 수주를 강화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방침이다. 이는 비주택 부문을 육성하기 위한 전략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파푸아뉴기니 LNG, 모잠비크 로부마 LNG 등 대형 프로젝트 수주 가능성이 가시화됨에 따라 신규 수주 목표를 상향 조정했다"며 "양질의 수주 확대와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올해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