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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국민의힘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5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학식과 덕망이 있고 각계 전문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분들을 위원으로 모셨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인선 배경에 대해 "세 분은 법관 경력을 가진 공정한 판단력, 검사 경력의 수사 전문성, 헌법학자의 제도적 통찰을 두루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했다"며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독립적이고 공정한 특검 추천에 가장 적합한 조합"이라고 설명했다.
김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김 변호사는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법과 원칙에 따라 판단할 수 있는 인물을 추천하는 데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최 변호사와 관련해선 "검사 시절 축적한 수사 경험과 법무부 근무 경험, 변호사로서의 균형 잡힌 시각을 함께 갖추고 있다"며 "전문적 수사 역량을 바탕으로 공정한 법 집행을 할 수 있는 특검 후보를 추천하는 데 강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차 교수에 대해선 "헌법의 가치와 법치주의 원칙을 일관되게 강조해 왔고, 법률적 전문성과 공공성을 함께 갖춘 법학자로 평가받고 있다"며 "이번 특검이 단순한 행정 사건 처리를 넘어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제도에 관한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는 과정인 만큼 헌법적 가치와 국가기관의 책임을 깊이 이해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 분 모두 법조계와 학계에서 인정받는 유능한 분들"이라며 "국민을 대신해 중립성과 공정성, 객관성을 담보할 수 있는 분을 특검 후보로 추천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민추천위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3명씩 추천해 총 6명으로 구성된다. 국민추천위는 대한변호사협회와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로부터 특검 후보자를 각각 3명씩 추천받은 뒤 이 가운데 2명을 여야 합의로 대통령에게 추천한다. 대통령은 추천받은 2명 중 1명을 특검으로 임명하게 된다.
김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최대한 빨리 민주당과 협의해 공정성과 객관성이 보장되고 수사 전문성과 역량을 가진 특검이 선정돼 국민들의 선관위에 대한 의혹을 해소할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며 "국민의힘은 관련 절차가 최대한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