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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사회연대경제조직에 청년 인력 지원…9개 기업·12명 매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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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나현범 기자

승인 : 2026. 08. 1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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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개 사회연대경제조직 기반 지속가능 지역 일자리 생태계 구축
7일 행정안전부에서 사회연대경제 현장점검하고 기념촬영하고있다(왼쪽에서다섯번째부터 김민재차관, 쌍지뜰 김해옥대표)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왼쪽 다섯번째)이 사회연대경제사업 현장점검을 위해 순천 쌈지뜰을 방문해 김해옥 쌈지뜰 대표 등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순천시
전남광주 순천시가 신규 인력 채용과 직무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연대경제조직에 청년 인력과 인건비를 지원한다.

순천시는 지역 청년에게 현장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사회연대경제조직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사회연대경제 청년 일경험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1억 8590만원이 투입된다. 국비 50%, 특별시비 15%, 시비 35%로 구성되며 9개 기업에 12명의 청년을 연결할 계획이다.

청년들이 경험할 직무는 매장 관리, 디지털 홍보·마케팅, 행정 및 콘텐츠 기획, 쇼핑몰 운영, 체험 프로그램 기획 등 지역 현장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실무 중심 직무로 구성된다.

현재 7개 기업과 청년 10명의 매칭을 완료해 현장 경험을 지원하고 있으며, 시는 남은 2개 기업에 대한 연계도 마무리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은 청년에게는 실무 역량을 키워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연대경제조직에는 필요한 인력을 적기에 확보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이며, "남은 미매칭 2개 기업에 대한 청년 모집도 조속히 마무리해 지속 가능한 지역 일자리 생태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일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사회연대경제 기반의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정착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앞으로도 시는 총 287개에 달하는 사회연대경제 조직 인프라를 바탕으로 단계별 마을기업 육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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