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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청년 40명, 마이크로소프트 AI 실무교육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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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기자

승인 : 2026. 08. 1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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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청년센터 ‘청담’서 400시간 과정, 교육비 전액 무료·월 최대 50만원 지원
양산시청
양산시청 청사./이철우 기자
경남 양산지역 청년들이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인공지능(AI)·클라우드 기술을 배우고 취업과 창업에 도전한다.

양산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양산시 청년센터 '청담'에서 미취업 청년 40명을 대상으로 실무형 AI 인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동원과학기술대학교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 K-뉴딜 아카데미 사업' 운영지원센터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수도권에 집중된 첨단 IT 교육을 지역 청년들에게 제공해 교육 격차를 줄이고 취·창업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핵심이다.

교육은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총 400시간 진행된다. 주요 과정은 AI·클라우드 실무 역량 강화, 현장형 프로젝트 수행, 취업·창업 지원 등이다.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출석률 80% 이상인 훈련생에게는 월 최대 50만원의 훈련지원금을 지급한다. 매일 중식을 제공하고 고사양 노트북도 무상으로 빌려준다. 과정을 마치면 관련 자격증과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다. 대상은 취업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신청 방법과 세부 내용은 양산시청 및 '양산청년가까e'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다감 양산시 민생경제과장은 "지역 청년들이 최신 AI 기술을 익혀 취업과 창업 경쟁력을 갖추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성장 가능성을 지닌 청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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