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구리시에 따르면 신 시장은 전날 갈매중앙공원을 찾아 휴게·놀이 시설의 안전 관리 상태와 물놀이장 가동 및 수질 관리 현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신 시장은 시 관계자들에게 "여름철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물놀이장인 만큼 안전과 수질·위생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달라"며 수족구병 등 감염병 예방에도 힘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무더위 속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시설을 세심하게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 시장의 이날 행보는 민선 9기 출범을 맞아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시정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시민 공감 로드체킹'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이다. 신 시장은 갈매중앙공원뿐만 아니라 갈매 시립미술관 건립 예정 부지, 갈매 사거리 보도육교를 차례로 찾아 주요 시설과 현안을 살피고 전반적인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갈매 시립미술관 건립 예정 부지에서는 2023년 시민 설문조사를 통한 부지 선정부터 지난 6월 경기도 사전평가에서 '적정' 판정을 받기까지 그동안의 추진 과정을 면밀히 살폈다. 현장을 둘러본 신 시장은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하되 시의 재정 여건과 중장기적인 재정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사업 규모와 추진 시기 등 향후 추진 방향을 신중하게 검토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달 중순 개방을 앞둔 갈매 사거리 보도육교 현장을 방문해 승강기 운행과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연결 등 막바지 개통 준비 상황을 살폈다. 신 시장은 마무리 작업을 담당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이 하루빨리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통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신 시장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휴식 공간부터 매일 이용하는 보행시설까지 모든 행정의 답과 방향은 결국 현장에 있다"며 "탁상행정에서 벗어나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