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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역청년센터가 법무법인(유) 율촌, 사단법인 온율과 함께 청년 주거 안전망 강화를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서울광역청년센터는 오는 9월 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타워 39층 율촌 렉처홀에서 ‘서울 청년 주거 안전망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현장에서 정책으로: 전세사기 대응 성과와 청년 주거 안전망 발전 방향’이다. 전세사기가 청년의 주거와 일상, 자립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확인된 지원 과제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서울광역청년센터는 앞서 사단법인 온율과 전세사기 대응 교육을 운영하고 법무법인 율촌의 프로보노 활동과 연계해 1대 1 법률상담을 진행했다. 지난 4~5월 진행된 교육과 상담에는 전세사기 피해 청년 49명이 참여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당시 교육과 상담 과정에서 확인된 현장 데이터와 참여 사례, 청년 당사자의 경험을 공유한다. 이를 바탕으로 전세사기 피해 청년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논의 내용은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과 지원 과정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신청 절차와 입증 부담, 정보 접근의 어려움 등이다. 청년층의 피해 특성과 지원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 필요성도 함께 다룬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법률 전문가, 청년지원기관 간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 청년들이 주거 불안에서 벗어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공공과 민간이 연계한 주거 안전망 구축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행사는 △데이터 리포트 △케이스 스터디 △정책토론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데이터 리포트는 서울광역청년센터가, 케이스 스터디는 사단법인 온율이 각각 발표한다. 정책토론에는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단, 서울시 주택정책과, 법무법인 율촌, 서울광역청년센터 관계자가 참여해 피해 지원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신소미 서울광역청년센터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전세사기 대응 현장에서 확인한 청년의 경험과 지원 수요를 실질적인 정책 및 협력 과제로 발전시키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의 전문자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청년 주거 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컨퍼런스 참가 신청은 8월 25일 오후 6시까지 서울광역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