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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광복절 ‘815런’ 동참…독립유공자 후손에 156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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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6. 08. 1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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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130명 참여…30명은 8.15㎞ 코스 완주
후원금·참가비,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에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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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서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2026 815런'에 참가한 삼표그룹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삼표그룹
삼표그룹이 광복절을 맞아 임직원들과 기부 마라톤에 참여하고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1560만원을 기부했다.

삼표그룹은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는 '2026 815런' 캠페인에 후원 기업으로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815런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유공자 후손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기부 마라톤 캠페인이다. 2020년부터 가수 션이 홍보대사로 참여하고 있다. 대회 참가비와 후원금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에 사용된다.

삼표그룹은 광복절을 상징하는 후원금 815만원과 임직원 130명의 참가비 745만원을 합쳐 총 1560만원을 기부했다.

임직원들도 직접 캠페인에 참여했다. 지난 15일 서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오프라인 대회에는 30명이 참가해 8.15㎞ 코스를 완주했다. 임직원 100여 명은 지난 1일부터 진행 중인 버추얼런에 참여해 오는 23일까지 완주를 인증할 예정이다.

버추얼런은 참가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3.1㎞, 4.5㎞, 8.15㎞ 가운데 한 코스를 선택해 달린 뒤 완주를 인증하는 방식이다.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담당 상무는 "광복절을 맞아 임직원들이 직접 달리며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뜻을 되새기고 그 후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표그룹은 취약계층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자립준비청년의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동시에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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