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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대산면에 청년 임대주택 28세대 조성…10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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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박윤근 기자

승인 : 2026. 08. 2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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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귀농·귀촌 정착 지원과 농촌 지역 활력 도모
지역활력과 - 대산면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본격 추진_조감도
대산면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조감도./남원시
전북 남원시가 청년층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대산면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

남원시는 20일 대산면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공사 입찰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사업 착수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이후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 등 주요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마치고 공사 발주 단계에 이르렀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농촌 유입 시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는 주거 불안정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에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대산면 신계리 일원에는 총사업비 100억원(국·도비 및 시비)이 투입되며, 가족형·신혼부부형·청년형 등 청년 가구의 특성에 맞춘 임대주택 28세대와 주민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센터 1동이 들어설 계획이다.

남원시는 시공사 선정 이후 차질 없이 공사를 추진해 대산면 청년농촌보금자리를 청년층 유입과 농촌 활력 창출을 위한 대표 정주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단순한 주거 공급 사업이 아니라 청년이 머물고 싶고, 일하고 싶고,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기 위한 종합 정착 지원사업"이라며 "청년의 시각에서 농촌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대산면에서 청년 귀농·귀촌의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 주민과 청년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수렴·반영하고 유관기관 및 지역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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