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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씨유 리퓨얼 프로젝트’ 참여…“색채 설계 역량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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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6. 08. 2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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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의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CUD)을 적용해 차량과 보행자의 동선을 색채로 구분한 ‘CU 소흘IC점’ 모습_2
KCC의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CUD)을 적용해 차량과 보행자의 동선을 색채로 구분한 'CU 소흘IC점'. /KCC
KCC가 BGF리테일의 도시 재생형 모델 '씨유 리퓨얼(CU Re:fuel)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20일 KCC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폐주유소를 편의점으로 업사이클링하는 신개념 모델로 경기 포천 폐업 셀프주유소를 리모델링해 선보인 'CU 소흘IC점'이 1호점으로 지정됐다.

KCC는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CUD)'을 활용해 기존 주유소의 공간적 특성을 살리면서 차량과 보행자의 동선을 명확하게 구분하고 이용자가 각 시설과 공간의 기능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색채 체계를 설계·적용했다.

KCC는 향후 씨유 리퓨얼 매장 확대에 발맞춰 오픈 예정 주유소의 입지와 구조, 이용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외관 색채 계획과 CUD 설계를 지원하며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CC는 폐주유소를 편의점으로 전환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취지에 공감하고 다양한 산업군과의 협업을 통해 CUD를 포함한 KCC의 색채 디자인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KCC 컬러디자인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운영이 중단된 주유소를 지역 주민이 이용하는 생활공간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KCC의 색채 설계 역량을 활용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차량과 보행자가 함께 이용하는 공간일수록 이동 동선과 시설의 기능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색채 설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간의 용도와 이용자 특성에 맞는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과 기능성 도료를 결합해 산업 현장은 물론 상업·생활시설에서도 안전성과 편의성, 디자인 품질을 함께 높일 수 있는 맞춤형 안전환경 솔루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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