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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은 끝 아닌 새로운 시작”…국립목포대 339명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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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이명남 기자

승인 : 2026. 08. 2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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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석사·박사 및 전문학사 학위 수여
글로컬대학 2년 연속 최상위권 성과
국립목포대학교
국립목포대학교가 20일 70주년 기념관 청강아카데미아홀에서 2025학년도 후기학위수여식(박사)을 개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명남 기자
국립목포대학교가 20일 70주년기념관 청강아카데미아홀에서 '202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총 339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국립목포대 학사 196명, 석사 115명, 박사 26명 등 337명과 대학 통합 전 전남도립대학교에 입학한 전문학사 2명이 학위를 받았다. 학사와 석사 학위수여자에는 국립목포대와 인도네시아 ITS대학 간 복수학위제 졸업생 5명(학사 4명·석사 1명)도 포함됐다.

행사는 개식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학사보고, 송하철 총장 식사, 내빈 축사, 졸업생 대표 인사, 학위 수여, 시상, 교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송하철 총장은 식사를 통해 졸업생들에게 두려움보다 용기를, 안주보다 도전을 선택하고 개인의 성공을 넘어 따뜻한 리더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문옥 국립목포대학교 총동문회장과 누룰 위디아스투티 인도네시아 ITS대학 부총장,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의 학업 성취를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김원이 국회의원과 강성휘 목포시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축하의 뜻을 전했으며, 서삼석 국회의원도 축전을 보내 졸업생들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 빛나는 성취가 함께하기를 기원했다.

이어 우수인재인증 2명, 성적우수상 9명, 공로상 1명 등 총 12명에게 총장상을 수여해 우수한 학업 성과와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격려했다.

졸업생 대표로 나선 일어일문학과 조승현 학생은 교수와 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졸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필요한 사람이 돼 선한 영향력을 나누자고 말했다.
국립목포대
송하철 목포대학교 총장(왼쪽)이 20일 70주년기념관 청강아카데미아홀에서 열린 2025학년도 후기학위수여식에서 오행언씨에게 공학박사 학위를 전달하고 있다./이명남 기자
국립목포대는 1946년 목포사범학교로 개교한 이래 올해 개교 80주년을 맞았다. 지난 3월 전남도립대학교와 통합을 완료하고 7개 특성화 캠퍼스를 기반으로 지역과 세계를 잇는 대학으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취업률 67.5%로 전국 일반국립대학 중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교육부 주관 글로컬대학 연차평가에서 2025년 전국 유일 S등급, 2026년 전국 상위 5개 대학에 해당하는 A등급을 받으며 2년 연속 최상위권 평가를 받았다.

국립목포대는 앞으로도 통합대학 체제를 바탕으로 전문학사부터 학사·석사·박사까지 아우르는 교육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산업과 연계한 미래 핵심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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