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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20일 오후 김 장관이 신길2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지구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 대표와 관계기관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길동 205-136 일원에 들어서는 신길2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총 1332가구 규모다. 과거 민간 정비사업 추진이 무산된 이후 2021년부터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으로 재추진되고 있다.
사업은 2021년 예정지구와 복합지구 지정을 거쳐 복합사업계획 승인과 사업참여자 선정을 마쳤다. 현재 2028년 착공을 목표로 보상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국토부는 지난달 현물보상 공고를 냈으며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현물보상 신청을 접수한다. 이후 대상자를 확정해 오는 10월부터 보상에 착수할 계획이다.
김 장관은 현장에서 신길2를 포함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그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민간 정비의 대안이자 도심 내 핵심 주택 공급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신길2 사업지가 오랫동안 멈춰 있다 다시 정상궤도에 오른 만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장점을 십분 활용해 착공까지 속도감 있게 진행해야 한다"고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이어진 주민·관계기관 간담회에서는 사업 속도와 주민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김 장관은 "이제부터는 실제 주택 공급으로 실행력을 보여주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며 "사업 속도와 함께 주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지방정부 등 관계기관에는 이주·철거 과정에서 주민이 겪을 수 있는 불안과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충분히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김 장관은 "신길2 사업지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추진하려는 다른 지역의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와 지방정부, 주민이 힘을 모아 성공적인 사업 사례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